행복청 신임 청장에 박무익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임명

김나리 2021. 8.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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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6일자로 신임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무익 신임 청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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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출신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박무익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6일자로 신임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무익 신임 행복청장(사진=행복청)
신임 박무익 청장은 울산 출생으로 학성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대와 네덜란드 사회과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 청장은 그 동안 국토부 물류기획과장, 도시정책과장, 운영지원과장, 국토정보정책관, 주중국대사관공사참사관, 국토도시실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해 왔다.

특히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을 지내면서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로 교통물류 선진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국민 안전과 편의 등을 제고해왔다는 게 행복청의 설명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박 신임청장은 평소 긍정적인 성격으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능력과 합리적인 조직통솔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무익 신임 청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나리 (lo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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