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첫 청년 참여형 기구..'청년조정위' 2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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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6일 '제1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개모집에 지원한 청년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의 활동 경력과 적극성, 지역 청년문제 인식,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별, 연령, 직종, 분야 등 다양성을 고려해 오는 13일 청년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 주요 청년관련 정책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성남시 첫 청년 참여형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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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의 활동 경력과 적극성, 지역 청년문제 인식, 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성별, 연령, 직종, 분야 등 다양성을 고려해 오는 13일 청년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 주요 청년관련 정책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성남시 첫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들은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모두 26명으로 구성된다.
청년위원은 이번에 공모로 뽑은 6명을 포함해 취·창업, 문화·예술, 참여분야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 8명을 관련기관에서 추천받아 총 14명이 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위원은 2023년 9월까지 2년간 위촉돼 활동한다.
제1기 위원회는 내달 10일 청년주간에 출범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청년정책의 방향 설정과 시행 효과를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년 당사자가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중심에 있게 될 것”이라면서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많이 듣고 고민해 올바르게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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