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첨가제 뺀 끌레도르 클린라벨 출시..박보영 12년만에 재발탁

황덕현 기자 2021. 8.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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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유화제와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을 출시했다.

6일 빙그레에 따르면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들을 안정적으로 혼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화제와 액체의 점도를 높여주는 증점제 대신 국내산 계란 노른자와 식이섬유로 대체했다.

빙그레는 끌레도르 신제품의 모델로 박보영씨를 섭외하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끌레도르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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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제·증점제, 계란 노른자·식이섬유로 대체
(빙그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빙그레가 유화제와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을 출시했다. 모델로 배우 박보영씨를 발탁했다.

6일 빙그레에 따르면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서로 섞이지 않는 액체들을 안정적으로 혼합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화제와 액체의 점도를 높여주는 증점제 대신 국내산 계란 노른자와 식이섬유로 대체했다. 포장재는 '클린' 이미지에 어울리게 종이로 제작했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와 초코 2종의 파인트 제품이다.

클린라벨 제품은 최소한의 원료와 가공으로 생산된 제품을 말한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공식품 트렌드다.

빙그레는 끌레도르 신제품의 모델로 박보영씨를 섭외하면서 깨끗하고 신선한 끌레도르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보영씨는 지난 2009년 끌레도르 모델 활동 이후 12년만에 다시 끌레도르 모델로 선정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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