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거 취약계층에 최장 6개월 임시거처 제공

김광호 2021. 8. 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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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임대료를 체납, 퇴거 위기에 몰린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 거처는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소득이나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하지 않고 즉시 지원된다.

시는 임시 거처 이용 가구 중 장기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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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임대료를 체납, 퇴거 위기에 몰린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 최장 6개월간 임시 거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시 거처는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소득이나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하지 않고 즉시 지원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LH와 협약을 체결, 현재 모두 6가구의 임시 거처용 주택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임시 거처 이용 가구 중 장기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시 거처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031-310-3851)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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