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 진행

조윤주 2021. 8. 6.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온이 해외 직구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최근 롯데온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롯데온의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대비 65.3%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이 127.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온이 해외 직구 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온은 오는 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압타밀(Aptamil)과 힙(Hipp) 등 수입 분유와 수유 용품, 기저귀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롯데온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탓에 온라인으로 해외 제조 상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롯데온의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대비 65.3%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이 127.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롯데온이 올해 6월부터 육아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수입 분유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고 상품 수를 확대한 점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올해 6월 수입 분유 매출이 지난해 6월 대비 24배 늘었으며, 국산과 수입산을 포함한 분유 전체 매출 중 수입 분유 매출 비중은 지난해 6월 2% 미만 수준에서 올해 6월 20.7%까지 늘었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 테마를 '해외 직구 육아용품'으로 정하고 인기 수입 분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온 구건회 해외 직구 파트장은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해외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관련 셀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해외 직구 육아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