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0억 증자·보증배수 60배..주택금융 '선장' 권형택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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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사장은 일을 처리할 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4월 취임사에서도 상호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상시적인 소통을 통한 경영을 강조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의 자세로 임직원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고, 실제로도 부서장들은 '사장님이 부드럽고 격이 없으면서 업무에 관해 중요한 사항을 짚어주신다'고 이야기한다.
권 사장은 HUG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굵직한 HUG내 현안들을 신속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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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사장은 일을 처리할 때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4월 취임사에서도 상호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상시적인 소통을 통한 경영을 강조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의 자세로 임직원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고, 실제로도 부서장들은 '사장님이 부드럽고 격이 없으면서 업무에 관해 중요한 사항을 짚어주신다'고 이야기한다. 권 사장은 코로나가 진정되면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도 직접 듣고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소통만 잘해서는 리더쉽이 나오지 않는다. 인격이 아무리 훌륭해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 못하면 좋은 사람일 뿐, 좋은 리더는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권 사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석사를 나와서 HSBC, C9 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경험을 가지고 있다. 미단시티도시개발, 김포도시철도 등 주택 및 건설과 관련된 경험도 풍부하다. 이 때문에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중 금융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HUG의 수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권 사장은 HUG 사장에 취임하자마자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해 굵직한 HUG내 현안들을 신속 처리했다. 서민주거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보증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주택도시기금법의 개정을 통해 HUG의 보증 총액한도를 자기자본의 50배에서 60배로 확대했다. 8월에는 안정적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약 3900억원의 자기자본을 증자할 예정이다.
이달 임대보증금보증 의무가입 전면시행으로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 7월 주요 지사에 임대보증금보증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인원을 확충했다. 권 사장은 "제도를 정비하고 온라인 시스템의 구축과 외부위탁발급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경북 예천(1968년생) △대구 영진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석사 △HSBC 글로벌 기업금융본부 상무△C9자산운용 전무△미단시티도시개발 총괄부사장△서울도시철도공사 상임이사△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운용) 대표△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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