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박지환 GIST 교수팀, 미분화 갑상선암 유전자 발견 外

고재원 기자 2021. 8. 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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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5일 박지환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미분화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분화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단기간 내 사망을 유발한다.

유전자 발굴을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 조기진단과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기대된다.

■포스텍은 5일 박문정 화학과 교수와 손창윤 첨단재료과학부 교수팀이 정전기적 상호작용에 의해 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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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교수.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5일 박지환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미분화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분화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빨라 단기간 내 사망을 유발한다. 유전자 발굴을 통해 미분화 갑상선암 조기진단과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5일 고성안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이 역사적 사건과 연대, 지리적 정보를 연계해 화면에 보여주고, 학습 주제를 추천하는 역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전기전자공학회 시각화와 컴퓨터 그래픽’에 출판될 예정이다. 

■포스텍은 5일 박문정 화학과 교수와 손창윤 첨단재료과학부 교수팀이 정전기적 상호작용에 의해 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고체 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안전한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3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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