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하드포크로 비트코인도 덩달아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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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업그레이드)로 비트코인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이더리움이 급등하자 다른 암호화폐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드포크를 진행한 이더리움은 상승폭이 더 크다.
지난 1주일간 상승률은 보면 이더리움이 21.11%로 비트코인의 2.78%를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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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업그레이드)로 비트코인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로 이더리움의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이더리움이 급등하자 다른 암호화폐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6일 오전 6시 20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0% 상승한 4만7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3만7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4만1000달러대로 올라서는 등 변동폭이 심했다. 특히 전일 밤 10시를 전후로 급등하기 시작해 4만1000달러대를 돌파한뒤 지금은 4만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드포크를 진행한 이더리움은 상승폭이 더 크다.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27% 상승한 27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주일간 상승률은 보면 이더리움이 21.11%로 비트코인의 2.78%를 압도하고 있다. 하드포크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3% 상승한 47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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