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곽동연, '옥수수 부리토'로 일냈다.. 백종원도 기대가득

이혜미 2021. 8.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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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옥수수 부리토로 제대로 일을 냈다.

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백종원은 괴산 옥수수를 소개했다.

곽동연 표 옥수수 부리토는 잘 볶은 옥수수를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로 감싸 살사소스를 곁들인 것.

다만, 백종원은 베이컨 양파 등 부재료의 맛이 옥수수의 맛을 가린다며 옥수수만으로 부리토를 완성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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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곽동연이 옥수수 부리토로 제대로 일을 냈다. 맛과 아이디어를 모두 잡은 레시피로 백종원을 사로잡은 것.

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 백종원은 괴산 옥수수를 소개했다.

최근 옥수수 농가는 냉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설상가상 옥수수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의 고통은 가중됐다.

이에 백종원과 연구원들은 옥수수 농가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양세형이 이유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옥수수 수프를 선보였다면 곽동연은 한층 능숙해진 솜씨로 옥수수 부리토를 만들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곽동연 표 옥수수 부리토는 잘 볶은 옥수수를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로 감싸 살사소스를 곁들인 것.

“옆에서 보는데 못 참겠다”면서 잘 볶은 옥수수를 한 입 먹은 백종원은 “대박이다. 기대된다”며 두근거림을 전했다.

그 맛도 일품. 출연자들은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 “캔 옥수수와 다른 식감이라 쫀득거림이 예술이다”라고 극찬했다.

다만, 백종원은 베이컨 양파 등 부재료의 맛이 옥수수의 맛을 가린다며 옥수수만으로 부리토를 완성할 것을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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