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 양세형, 생옥수수 먹고 이상 증세? 칼날 없이 믹서 돌리기

여도경 기자 2021. 8. 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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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에서 생옥수수를 먹은 후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이 "이상 없냐"라고 하자 양세형은 "멀쩡하다"며 생옥수수를 먹어도 된다고 했다.

양세형은 옥수수를 썬 후 바로 버렸고, 다들 당황했다.

양세형은 "지금 머리 속으로 우유 가지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옥수수를 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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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에서 생옥수수를 먹은 후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옥수수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양세형은 "집에서 생옥수수를 갈아서 먹어봤다"며 생옥수수를 갈아 만든 옥수수국수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백종원이 "이상 없냐"라고 하자 양세형은 "멀쩡하다"며 생옥수수를 먹어도 된다고 했다.

양세형은 옥수수를 썬 후 바로 버렸고, 다들 당황했다. 양세형은 "지금 머리 속으로 우유 가지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옥수수를 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양세형의 실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양세형은 생옥수수와 우유, 소금을 넣어 갈기 시작했다. 그러나 옥수수는 갈리지 않았고 양세형은 믹서를 이상하게 쳐다봤다. 백종원은 "안에 (칼날) 안 넣고 돌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양세형은 "어쩐지 갈고 있는데 회오리만 (생기더라). 생옥수수 먹으면 안 되나"라고 당황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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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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