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 맨시티 메디컬 완료! '1억 파운드' 초대형 계약 임박

서재원 기자 2021. 8. 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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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주장이 1억 파운드 이적을 앞두고 맨시티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빌라와 계약에 1억 파운드의 릴리즈 조항이 포함돼 있지만, 맨시티에 이적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릴리쉬의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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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스포츠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의 주장이 1억 파운드 이적을 앞두고 맨시티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라고 보도했다.

초대형 계약이 임박했다. 그릴리쉬는 빌라와 계약에 1억 파운드의 릴리즈 조항이 포함돼 있지만, 맨시티에 이적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새 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그가 필요하다고 판단, 그릴리쉬 영입을 추진했다.

그릴리쉬의 이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는 하루 전 맨체스터로 이동했고,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했다.

만약, 그릴리쉬의 이적이 성사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 다시 쓰여진다. 기존 기록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를 영입할 당시 지불했던 9325만 파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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