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팀들의 부진.. 젠지-아프리카-T1 와일드카드전 行(종합) [PWS]

임재형 2021. 8.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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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3주차에서는 몇몇 한국 강팀들이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일본 팀들의 약진으로 젠지, 아프리카, T1은 와일드카드전으로 향했다.

일본 팀들의 선전으로 한국 강팀들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 강팀들이 사라지자 일본 팀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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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이번 3주차에서는 몇몇 한국 강팀들이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일본 팀들의 약진으로 젠지, 아프리카, T1은 와일드카드전으로 향했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에서는 1라운드부터 순서대로 이엠텍, 그리핀, ATA, XXX, 마쓰이 게이밍, 제타 게이밍이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이들 6팀은 1일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E36, 매드 클랜, DGW, 담원, V7, 기블리와 함께 파이널 무대에 선착했다.

일본 팀들의 선전으로 한국 강팀들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총 12번의 라운드에서 젠지, 아프리카, T1은 단 한 번의 치킨도 뜯지 못하고 체면을 구겼다.

초반 3번의 라운드는 한국 3팀(이엠텍, 그리핀, ATA)이 신바람을 냈으나 4, 5라운드는 해외 팀들이 이름을 날렸다.  4라운드에서 치킨을 확보한 팀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XXX다. ‘에란겔’ 전장에서 펼쳐진 4라운드에서 XXX는 4인 전력을 보존한 채로 최종전에 돌입했다. 마쓰이 게이밍의 강력한 저항이 있었으나 XXX는 남은 적들을 소탕하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미라마’에서 열린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로스 히고스’ 북쪽의 언덕으로 이동했다. 경사가 급해 고지대가 유리했지만 충분히 숨을 곳은 있었다. 다나와는 불리한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힘겹게 전진했다. 그러나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고 쓰러졌다. 치킨은 신중하게 기다린 마쓰이 게이밍이 확보했다.

해외 팀들의 약진에 한국 팀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젠지, 아프리카, T1은 여전히 경기장에 머물러 있었다. 세 팀은 마지막 6라운드에서 반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아프리카는 13위로 탈락했고, 불리한 지역에 있던 젠지는 하필 T1과 싸움에 휘말리면서 9위로 떨어졌다. 큰 피해를 입고 한 명만 남은 T1은 7위로 6라운드를 끝냈다.

한국 강팀들이 사라지자 일본 팀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6라운드에서 치킨을 차지한 팀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이다. 천천히 주변 상황을 살핀 제타 디비전은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를 거머쥐면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단 1킬로 주말 경기를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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