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임박' 그릴리시, 오는 8일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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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는 잭 그릴리시를 볼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를 다가오는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시는 올 여름 맨시티의 최우선 영입 타깃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맨시티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떠났으며 오늘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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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는 잭 그릴리시를 볼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를 다가오는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시는 올 여름 맨시티의 최우선 영입 타깃이었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차순위로 밀릴 정도로 맨시티는 그릴리시 영입에 공을 들였다. 문제는 이적료였다. 아스톤 빌라는 1억 파운드(약 1,6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고수했고 뜸을 들이던 맨시티는 결국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결정했다.
이적 작업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맨시티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떠났으며 오늘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펩은 팀에 합류할 그릴리시에게 곧바로 기회를 줄 예정이다. 맨시티는 오는 8일 레스터시티와 커뮤니티 쉴드 경기를 치른다.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치러지는 단판 대회다. 펩은 레스터전에 그릴리시를 내보내 팀 적응을 도울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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