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발락 18세 아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속보]

이인환 입력 2021. 8. 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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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발락에게 큰 비극이 닥쳤다.

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간) "미하엘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가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에밀리오는 발락과 전 아내와 사이에서 가진 두 번째 아들이었다.

미러는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는 포르투갈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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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미하엘 발락에게 큰 비극이 닥쳤다.

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간) "미하엘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가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와 독일 대표팀에서 맹활약했던 레전드 발락에게 크나큰 비극이 일어났다. 자신의 18세 아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받게 됐다.

발락은 과거 동거하던 여자 친구와 3명의 아들을 가졌다. 이후 결혼에 들어갔으나 2012년 크리스티안 렐의 여자 친구와 바람을 피워서 아내와 헤어지게 됐다. 

에밀리오는 발락과 전 아내와 사이에서 가진 두 번째 아들이었다. 발락은 에밀리오와 평소 자주 시간을 보낼 정도로 화목한 사이였다.

미러는 "발락의 18세 아들 에밀리오는 포르투갈에서 4륜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에밀리오는 발락이 몇 년 전 포르투갈 리스본에 구입한 집 가까운 곳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라고 전했다.

아직 사고의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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