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 체조 일부 선수,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자가격리

원종진 기자 2021. 8. 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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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 일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해 자가격리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펜싱과 체조 대표팀 중 6명이 오늘(5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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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단 일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해 자가격리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펜싱과 체조 대표팀 중 6명이 오늘(5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사격 종목의 김민정(24·KB 국민은행)과 곽정혜(35·IBK 기업은행),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체조 이윤서(18·서울체고), 조정 정혜정(24·군산시청)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55분 일본 나리타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KE704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이들이 탑승한 비행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거쳐 펜싱 대표팀 선수들과 지도자, 이윤서 등 6명을 격리 대상으로 분류했으며, 이들은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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