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코젠,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KoVRA 디지털마이스 실감콘텐츠 창의인재 양성과정 협약체결
㈜듀코젠(대표 박정호)은 지난 6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 디지털마이스 분야의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듀코젠은 지난달 26일에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서울상암 DMC첨단산업센터(SBA)내의 유니티공인교육센터 ‘랩보이 캠퍼스‘에서 디지털마이스 실감콘텐츠 창의인재 양성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최근 비대면 서비스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는 ▲ 관광, 컨벤션, 문화콘텐츠 분야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화된 실감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운영, ▲ 시설 및 실험,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 취•창업 연계과정 운영 등을 통해 마이스(MICE) 분먀 및 실감콘텐츠 업계의 인력수요에 적합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박정호 듀코젠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작-구현 가능한 산업계 요구 수준의 준비된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실질적인 실감 콘텐츠 창작을 위한 현장 문제해결형 커리큘럼과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의 검증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교수(공동훈련센터 센터장)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전통적인 오프라인 대면 행사들이 ‘온라인 디지털’ 행사로 전환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테크놀러지 기술의 활용이 필요해졌으며, VR 및 AR, XR기술 등 각종 실감콘텐츠를 접목한 행사들도 하이브리드 형태의 회의로 개최되고 있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변화된 MICE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
황철호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사무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MICE 산업에서 메타버스 및 실감콘텐츠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간 융합을 견인할 있는 우수한 실감콘텐츠 인재를 배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정무용 매경비즈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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