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플로리다 휴가 연장→개막전 결장..레비는 분노 폭발!

서재원 기자 2021. 8. 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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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과 토트넘 홋스퍼가 진흙탕 싸움에 들어갔다.

케인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있다.

케인은 바하마에서 가족 여행을 즐긴 뒤 플로리다에 들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대표 기자 맷 로우는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맨시티전에 자신을 배제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또 하루를 보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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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은 플로리다에서 하루를 더 머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해리 케인과 토트넘 홋스퍼가 진흙탕 싸움에 들어갔다.

케인은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 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으로 복귀해야 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훈련 무단불참이었다.

케인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있다. 케인은 바하마에서 가족 여행을 즐긴 뒤 플로리다에 들렸다. 4일에도 플로리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는 그곳에서 하루의 시간을 더 보낼 계획이다.

케인의 일방적인 휴가 연장이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5일 “케인은 새 시즌을 앞두고 훈련에 대해 아직 보고하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훈련에 불참하기로 한 케인의 결정에 화를 내는 것으로 보이며, 그의 최근 전화는 그를 더욱 화나게 했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복귀 시 5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는 그가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 뛸 수 없음을 의미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대표 기자 맷 로우는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인 맨시티전에 자신을 배제하기 위해 플로리다에서 또 하루를 보낸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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