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호조' 코오롱글로벌, 분기 최대 실적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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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415억원, 영업이익은 74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건설부문에서는 주택 및 건축사업의 외형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고,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도 27% 늘었다.
상반기 수주잔고만 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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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 프로젝트 늘고 수주 순항
코오롱글로벌이 건설부문을 중심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415억원, 영업이익은 74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3%, 53.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483억원으로 84.6% 상승했다.
건설, 자동차, 상사부문 주요 3개 사업부문이 동반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올렸다.
건설부문에서는 주택 및 건축사업의 외형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고,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도 27% 늘었다.
수주 실적도 순항하고 있다. 7월말 기준 2조4682억원을 기록하며 연초 수립했던 수주목표액 3조1100억원의 79%를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봉명동 오피스텔 신축공사(2914억원) △구미 인의동 공동주택 신축공사(2075억원)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사업(850억원) △대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1073억원) 등 상반기에만 굵직한 수주를 잇달아 따냈다. 상반기 수주잔고만 9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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