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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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전 분기보다 4222억원 증가한 약 10조50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10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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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63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3.4% 증가했다. 순이익은 3565억원으로 17.2%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 순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전 분기보다 4222억원 증가한 약 10조50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10조원을 달성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또한 13.15%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총 고객자산은 위탁자산 254조7000억원 등 400조5천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8조5000억원(10.6%) 증가했다. 순자산 1억원 이상 자산가 고객도 31만3000여명으로 전 분기보다 약 11.5% 늘었다.
해외 주식 잔고도 21조3000억원으로 2조7000억원(14.5%) 증가했고 연금 잔고는 20조1000억원으로 늘면서 해외 주식 및 연금 잔고가 업계 처음으로 각각 20조원을 돌파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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