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지원

옥승욱 2021. 8. 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쓰오일(S-OIL)과 서울창업허브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 에너지·환경 등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발
사업화 지원금에 사무공간, 투자유치 등 스케일업 지원
[서울=뉴시스]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 (사진=에쓰오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에쓰오일(S-OIL)과 서울창업허브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에쓰오일과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종 선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선발된 10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정교하게 가다듬는 PoC(Proof of Concept)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에쓰오일 검토 후 PoC를 진행하게 되며, 투자 검토가 이뤄진다. PoC는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을 증명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대기업 협력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지원(BMT, Pilot, PoC 등) ▲서울창업허브 본관 3층 대기업 협력존 사무 공간 지원 ▲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금 1000만원 등의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6일까지다.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등이다. 에쓰오일과 스타트업간 협업 비즈니스를 희망하는 기술·솔루션·아이디어 서비스 혁신 성장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수진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술·서비스 혁신 성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스케일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