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 50대 백신 접종 3일 후 의식불명..인과성 조사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에서 50대 직장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3일 뒤 의식불명에 빠져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례는 아직 보건소에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A씨 사례에 대한 확인 문의가 많아 알아본 결과 A씨의 직장 동료들이 'A씨가 3일 전 백신 접종을 했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에서 50대 직장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3일 뒤 의식불명에 빠져 방역당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0분께 오산시 오산동의 한 건물에서 50대 직장인 A씨가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이 지나도록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산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례는 아직 보건소에 정식으로 접수되지 않은 상태여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A씨 사례에 대한 확인 문의가 많아 알아본 결과 A씨의 직장 동료들이 'A씨가 3일 전 백신 접종을 했다'고 말한 사실은 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A씨가 의식불명에 빠진 것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 ☞ 대낮 버스서 여성에게 자기 성기 사진 보여준 남성
- ☞ "나는 실패자" 은메달 주머니에 넣어버린 영국 복서 결국…
- ☞ "같이 천국 가자" 이혼 후 생활고에 아들 살해하려 한 엄마
- ☞ 수업 방해한 남고생 급소 발로 찬 美 의원 "순간 미쳤어"
- ☞ 강동구청장,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행인이 112에 신고
- ☞ 13세 영국 최연소 메달리스트는 왜 아침마다 김치를 먹나
- ☞ 자녀있는 집 안에서…'아내 살해' 119 신고하고 남편도 투신사망
- ☞ 카뱅 허점 이용해 금은방 돌며 수천만원 가짜 결제
- ☞ 20살 수병 화풀이 방화로 불타 퇴역한 1조원 미국 군함
- ☞ 쓰러진 심장마비 손님 구한 편의점 알바생의 정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 연합뉴스
- '성폭행·강제추행' 일본 남성들, 출국 직전 공항서 딱 걸려 | 연합뉴스
- [OK!제보] 집에선 한우·진료실선 금품 수수…명문 의대 교수의 민낯 | 연합뉴스
- "지방세포 크기 작으면 미래 체중 증가 가능성 크다" | 연합뉴스
-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 연합뉴스
-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 연합뉴스
-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 연합뉴스
- 음식점서 밥 먹다 업주 딸 추행한 80대…'2차 가해' 호소 | 연합뉴스
- 술 마신 미성년자 가둬놓고 훈육 노래방 업주 벌금형 | 연합뉴스
- 전직 경찰이 형사 사칭 민간인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돌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