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獨수소충전업체 투자
서진우 2021. 8. 5. 17:39
현대자동차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 기업 지분 투자에 나섰다. 5일 현대차 독일법인은 현지 수소충전소 운영 업체인 H2모빌리티에 일정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과 지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토탈, 셸 등 정유업체와 다임러벤츠 등 완성차업계와 함께 H2모빌리티의 7대 주주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2017년부터 H2모빌리티와 제휴 업무를 진행해왔다.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 국가 중 독일이 수소 충전 분야에서 가장 많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H2모빌리티는 수소충전소 시공과 운영, 마케팅 등을 모두 관할하는 업체로 유럽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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