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이번엔 블루다!'..레알, 2021-22시즌 어웨이킷 공개

신동훈 기자 2021. 8.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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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가 2021-22시즌 어웨이킷을 공개했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공식발표했다.

레알은 "마드리드 도시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입힌 어웨이 유니폼처럼 레알은 새로운 시작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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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 마드리드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2021-22시즌 어웨이킷을 공개했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어웨이 유니폼을 공식발표했다. 모델로 카림 벤제마, 마르셀루, 페를랑 멘디가 나섰다. 셔츠의 주된 색깔은 파란색이었다. 스폰서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세개의 줄은 주황색으로 구성됐다. 구단 엠블럼 등은 레알을 대표하는 색인 하얀색으로 칠해졌다.

유니폼은 고성능 재활용 소재인 프라임 그린으로 만들어졌다. 온도 조절이 되는 기술이 들어간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드리드 문화 기둥을 의미한다. 레알은 "마드리드 도시 예술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리는 AC밀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첫 개시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기존과 다른 스타일을 입힌 어웨이 유니폼처럼 레알은 새로운 시작을 눈앞에 뒀다. 2010년대에 레알 성공기를 이끌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떠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팀에 왔다. 안첼로티 감독은 축구계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2013년부터 2년 동안 레알 사령탑을 수행한 바 있다.

엄청난 경험을 보유했고 뛰어난 지도자 역량을 증명한 백전노장이지만 안첼로티 감독에게 의구심이 쏠리고 있다. 레알을 떠난 이후 맡은 팀들에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또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 떠나 수비 라인에 구멍이 생긴 것도 팬들이 불안에 떠는 이유다.

다니 카르바할, 나초 페르난데스 등과 재계약을 맺고 다비드 알라바까지 영입했지만 여전히 안첼로티 체제 레알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지 못하는 중이다. 공격 보강이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목됐다. 벤제마가 분투하고 있지만 의존도가 너무 크고 에당 아자르와 같은 선수들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킬리안 음바페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협상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로 이적시장이 흘러가고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면 안첼로티 감독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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