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기관 '실적저점' 하나투어 비중 늘렸다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조비, 랩지노믹스, 심텍, 테스나, 키이스트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7월 29일~8월 4일) 동안 비료 제조업체 조비를 20만8939주(4%) 순매수했다.
하나투어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하나투어를 22만4410주·상장주식 수 대비 1.6% 순매수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여행 이연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대형 여행사를 중심으로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랩지노믹스도 38만2652주·상장주식 수 대비 3.3% 순매수했다.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 및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품 생산업체로 최근 코로나19 다가백신 개발에 착수하며 주목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키이스트도 41만2056주·상장주식 수 대비 2.3% 순매수했다. 최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18.73%) 인수전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J, 하이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또 미용의료기기 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을 103만4778주·상장주식 수 대비 1.5%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같은 기간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한창산업, 카페24, 대아티아이, 유엔젤, 오스템임플란트 등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한창산업을 15만2126주·상장주식 수 대비 2.9% 순매수했다. 전 세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 카페24도 47만9422주·상장주식 수 대비 2.5%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서도 외국인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내 매출 성장이 세계 시장점유율을 상승시키면서 밸류에이션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K라씨로] 기관 `실적저점` 하나투어 비중 늘렸다
- 1800억 유치한 당근마켓…"몸값 3조 인정받았다"
- 20년만에 日노무라·다이와에 필적…`박현주 매직` 통했다
- 과감한 해외투자 결실…미래에셋證 올 순이익 1조 넘본다
- 외국인 의무확약 비율 낮아…공모주 상장날 주가 출렁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모두가 ‘No’ 할 때 카뱅만 대출 ‘Yes’ 이유는…
- 허웅, 승리 전 여친 유혜원과 열애설...소속사는 ‘묵묵부답’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