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3,270대 하락..코스닥지수는 연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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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61포인트(1.11%) 오른 1,059.54에 마감하며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396억원, 기관이 12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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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코스피가 나흘 만에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25포인트(0.13%) 내린 3,276.1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87포인트(0.09%) 높은 3,283.25로 시작해 3,296.17까지 올랐으나 상승 폭을 반납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20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도 1,89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9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외국인 현물 순매수세 유입에 3,290선을 돌파했으나 이후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에 상승 폭을 반납했다"며 "다소 매파적이었던 리처드 클라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의 발언 등의 이슈를 소화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SDI(3.49%)와 네이버(2.19%),삼성바이오로직스(1.00%) 등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0.97%)와 SK하이닉스(-0.83%)가 나흘 만에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61포인트(1.11%) 오른 1,059.54에 마감하며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했다. 전고점은 지난달 23일 기록한 1,055.50이었다.
지수는 2.52포인트(0.24%) 높은 1,050.45에 개장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396억원, 기관이 12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446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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