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고의로 플로리다서 하루 더 묵는다..'맨시티전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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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불참하기 위해 고의로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케인이 플로리다에서 하루를 더 보내기로 선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 뛸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길 원한다.
그러나 토트넘은 올 여름 케인을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케인을 원하는 맨시티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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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에 불참하기 위해 고의로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케인이 플로리다에서 하루를 더 보내기로 선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 뛸 수 없게 됐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 맨시티로 이적하길 원한다. 활약에 비해 우승 경험이 없는 케인은 전성기가 끝나기 전에 한 번이라도 정상에 서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올 여름 케인을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케인을 원하는 맨시티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자 케인은 반발하며 직접 행동으로 나섰다. 바하마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낸 케인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하지 않고 플로리다로 향한 것이다. 최고 에이스의 '노쇼'에 토트넘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토트넘은 분노했고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케인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으름장에도 플로리다에서 하루 더 보내기로 결정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주말에 토트넘에 복귀하며 5일 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개막전인 맨시티와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케인의 '노쇼'로 손흥민의 어깨만 무거워지게 됐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역시 기자회견장에서 애써 케인에 관한 질문을 회피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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