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관중으로 진행될 수도"

김정우 기자 2021. 8.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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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팬더믹이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관중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전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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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이어 내년 2월에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러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IOC의 크리스토프 두비 올림픽 수석국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중국에서 팬더믹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본 뒤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많은 선수의 의견을 들었는데, 그들은 경쟁할 기회를 중요하게 여긴다. 무관중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더믹이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관중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전망한 겁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외 관객 입장 허용 여부에 대해서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입장권 티켓 판매도 아직 시작되지 않았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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