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혁신 통했다" BGF리테일, 2Q 영업익 587억 전년比 3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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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란 악조건에서도 견고한 성적표를 받았다.
편의점 주력 제품으로 꼽히는 프레쉬푸드 개선과 수제맥주를 포함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BGF리테일은 올해 들어 김밥과 도시락 등 프레시푸드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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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란 악조건에서도 견고한 성적표를 받았다. 편의점 주력 제품으로 꼽히는 프레쉬푸드 개선과 수제맥주를 포함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31.9% 증가한 5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005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4% 늘어난 468억원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은 올해 들어 김밥과 도시락 등 프레시푸드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편의점 주력 제품군 변화는 매출 상승이란 효과로 이어졌다.
최근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면서 동반 구매하는 안주류와 상온 즉석식 역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주류·스낵·유제품 등 가공식품 매출 비중이 42.6%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5%p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변화한 삶에 맞춘 근거리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전략이 실적에 도움이 됐다"며 "차별화한 개발력과 상품 혁신 등을 통한 가맹점주 유입으로 외형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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