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늘 신규 확진 5000명 넘을 듯..또 역대 최대"-NHK

박병진 기자 2021. 8. 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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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5일 보도했다.

전날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1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도쿄도는 이날 오후 4시45분 정식으로 신규 확진자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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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도쿄의 한 지하철역에서 출근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 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5일 보도했다.

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전문가들이 이날 열린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폭발적인 감염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강한 위기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전날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41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다.

도쿄도는 이날 오후 4시45분 정식으로 신규 확진자 통계를 발표한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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