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 86만명..전년보다 1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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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은 65세 이상이 86만여명으로 직전 해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840만여명으로 지난 2019년보다 6% 증가했고, 이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6.3% 증가함 118만여 명, 인정자는 11.1% 늘어난 약 8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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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은 65세 이상이 86만여명으로 직전 해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 2020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840만여명으로 지난 2019년보다 6% 증가했고, 이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6.3% 증가함 118만여 명, 인정자는 11.1% 늘어난 약 86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인 인구 증가율보다 신청자와 인정자 증가율이 더 높아 전체 노인 인구 대비 인정률은 지난 2016년 7.5%에서 지난해 10.1%로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는 등급별로 4등급이 전체의 44.1%인 37만8천126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부과된 장기요양보혐료는 6조3천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 증가했으며,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만1천511원이었습니다.
이덕영 기자 (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144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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