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용해 기업문화 개선 나선 롯데건설

2021. 8.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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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업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였던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 역시 '게더타운(Gather 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최근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7월 건설업계 최초로 직방과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으며 8월 중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도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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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홍보서포터즈 발대식 장면. 사진제공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업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5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SK JUMP를 활용해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Z세대인 롯데건설 직원 8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는 기업 홍보와 내부 임직원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밝은 기업 이미지 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되고, 매월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제작 및 사내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3월 처음 선보였던 롯데건설의 주니어보드 역시 ‘게더타운(Gather 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최근 가상공간에서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20~30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정기회의를 통해 대표이사와 함께 롯데건설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젊은 세대 트렌드를 기업문화에 접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7월 건설업계 최초로 직방과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으며 8월 중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도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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