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 홈 경기로..9월 국내서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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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원정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레바논전이 홈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 원정으로 예정된 한국과 레바논의 1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내년 1월 27일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한 2차전을 원정 경기로 진행한다고 오늘(5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9월 이라크전과 레바논전 두 경기를 국내에서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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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원정으로 치러질 예정이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레바논전이 홈 경기로 바뀌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 원정으로 예정된 한국과 레바논의 1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내년 1월 27일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한 2차전을 원정 경기로 진행한다고 오늘(5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9월 이라크전과 레바논전 두 경기를 국내에서 소화합니다.
10월 7일 시리아전까지 포함하면 첫 세 경기가 홈에서 열립니다.
축구협회는 1월 한국의 추운 날씨를 우려해 지난달 레바논 축구협회에 일정 변경을 요청해 동의를 받았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보관 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1월 국내 홈 경기는 추운 날씨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고, 경기력에도 문제가 있어 파울루 벤투 감독과 협의해 일정 변경을 추진해 왔다"며 "초반 3번의 홈 경기로 승점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습니다. 유럽파가 주축인 대표팀 선수들의 이동 거리를 단축해 컨디션 조절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지난달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A조에 묶였습니다.
6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풀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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