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현대·GS건설, 2700가구 '평촌 엘프라우드' 8월 분양

최온정 기자 2021. 8. 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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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이 경기 안양에서 '평촌 엘프라우드'(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준공 시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27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촌 엘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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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이 경기 안양에서 ‘평촌 엘프라우드’(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준공 시 1군 건설사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27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28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엘프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22~110㎡, 총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조합원·임대분을 제외한 68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77가구 ▲59㎡ 612가구 등이다.

평촌 엘프라우드 통합조감도/대우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은 학의천과 비봉산이 가까우며 평촌 중심상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비산초가 있으며 반경 ㎞ 내 회성초, 비산중,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도 위치한다. 안양종합운동장, 비산체육공원 등 생활체육시설과 운곡공원, 학운공원 등도 가깝다.

서울을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비산동은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통망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2026년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종합운동장역(가칭) 개통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평촌 엘프라우드가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인 만큼, 인근에는 매곡지구, 뉴타운 삼호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컨소시엄은 이를 발판삼아 이 일대가 안양 대표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촌 엘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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