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문성민,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 위촉

류한준 2021. 8. 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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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이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문성민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문성민은 구단을 통해 "체육인의 삷과 경험을 통해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알리고 스포츠 인권이 신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전했다.

문성민을 비롯해 박지성(축구) 곽민정(피겨)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최현미(권투)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4명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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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이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문성민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문성민은 부산 동성고와 경기대를 거쳐 지난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 프리드리히스하펜을 시작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09년 터키리그 할크방크로 이적했고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V리그로 왔다.

그는 이후 소속팀과 V리그를 대표하는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남자배구대표팀에서도 대학 시절부터 선발됐고 V리그 간판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는 문성민이 5일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문성민은 구단을 통해 "체육인의 삷과 경험을 통해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알리고 스포츠 인권이 신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윤리센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문성민을 비롯해 박지성(축구) 곽민정(피겨)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최현미(권투)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4명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구단은 "이번 위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 화상 위촉식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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