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전히 "연합훈련, 한미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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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5일)도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의 시기와 규모 등을 한미가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 관련 질의에 "아직까지 시기나 규모,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는 이와 관련해 각종 여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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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5일)도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의 시기와 규모 등을 한미가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연합훈련 관련 질의에 "아직까지 시기나 규모,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는 이와 관련해 각종 여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오는 10∼13일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 16∼26일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각각 진행하는 일정으로 훈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달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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