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레딧 브리온, DK 상대로 '자이언트 킬러' 본성 되찾을까?

김형근 2021. 8. 5.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레딧 브리온이 자존심 회복을 위한 일전에 나선다.

5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9주 1일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DK가 맞붙는다.

5승 10패의 프레딧 브리온은 8위에 올라있으며, 9승 6패의 DK는 4위지만 지난주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레딧 브리온이 자존심 회복을 위한 일전에 나선다.

5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9주 1일차 1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DK가 맞붙는다. 5승 10패의 프레딧 브리온은 8위에 올라있으며, 9승 6패의 DK는 4위지만 지난주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스플릿 ‘자이언트 킬러’로 이름을 알린 프레딧 브리온은 다수의 강팀들을 잡는 이변 아닌 이변을 연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그 시작은 바로 1라운드 DK전이었다. 당시 프레딧 브리온은 1세트를 먼저 가져간 뒤 3세트에서 ‘용 사냥꾼’의 면모를 마음껏 선보이며 DK를 압도, 풀세트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바 있다.

물론 지금의 프레딧 브리온은 어딘가 급한 움직임에 중요한 타이밍마다 실수를 연발하며 자기 발에 자기가 걸려 넘어지는 모습이다. 초중반 앞서 나가다가도 후반에 역전을 허용하는 것도 자신들의 행동에 확신이 없다는 느낌도 받게 한다.

게다가 상대인 DK가 MSI 등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은 1라운드 때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기에 오늘 경기가 마음 먹은대로 흘러갈 확률도 적어 보인다.

하지만 프레딧 브리온은 분명 ‘한방’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팀이다.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0%까지 떨어진 상태이지만 그래도 자존심 회복의 기회는 남아있기에 오늘 경기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과연 프레딧 브리온은 시즌초반의 강력함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될 1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