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상반기 영업익 1213억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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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한 1조2415억원, 영업이익은 53.3% 증가한 74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 부문도 수입차 판매 호조 및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한 457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5% 성장한 207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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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주잔고 9조9000억원
코오롱글로벌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한 1조2415억원, 영업이익은 53.3% 증가한 74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상반기 누적매출액은 2조3444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6% 상승했다.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1247억원 (21.9%), 영업이익 748억원(47.8%) 당기순이익 495억원(70.4%)이다.
건설, 자동차, 상사부문 주요 3개 사업부문이 동반성장하며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올렸다.
건설부문에서는 주택 및 건축사업의 외형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고,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 호조 및 착공 프로젝트 증가로 영업이익도 27% 증가했다.
수주 내용도 눈에 띈다. 상반기 신규수주 2조819억원, 7월기준 2조4682억원을 기록하며 연초 수립했던 수주목표액의 3조1100억원의 79%를 달성했다.
대전 봉명동 오피스텔 신축공사(2914억원), 구미 인의동 공동주택 신축공사(2075억원), 영덕 해맞이 풍력발전사업(850억원), 대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1073억원) 등이 상반기 수주한 공사다. 코오롱글로벌의 상반기 수주잔고는 9.9조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의 약 5배에 달한다.
자동차 부문도 수입차 판매 호조 및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성장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한 457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5% 성장한 207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상사 부문도 흑자 전환했다. 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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