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 日, 역대 최다 메달 기록 경신..44개 확정

김세원 기자 2021. 8.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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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개최국 일본이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이미 기록했다고 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 5일 오전 기준 금메달 2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면서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현재까지 최소 44개의 메달을 확정지으며 4년 전 리우 올림픽 때 세운 최다 기록 41개(금 12, 은 8, 동 21)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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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일본 도쿄 코쿠기칸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복싱 페더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이리에 세나(21)가 필리핀의 네스티 페테시오(29)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AFP=뉴스1 © News1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김세원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개최국 일본이 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이미 기록했다고 5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 5일 오전 기준 금메달 2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면서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국과 미국의 뒤를 이어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지난 3일 다나카 료메이가 남자 복싱 플라이급에서 4강 진출을 확정 지은데 이어 여자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하면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확보했다.

4일에는 야구 대표팀과 가와이 리사코의 레슬링 여자 자유형 57㎏급 결승 진출로 최소 은메달 2개를 더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현재까지 최소 44개의 메달을 확정지으며 4년 전 리우 올림픽 때 세운 최다 기록 41개(금 12, 은 8, 동 21)를 갈아치웠다.

한편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11위를 기록 중이다.

saewkim9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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