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출시

조지민 2021. 8. 5.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끌로 뒤 템플은 와인전문지인 '와인엔수지애스트'로부터 94점, '와인스펙테이터' 92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끌로 뒤 템플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끌로 뒤 템플은 남프랑스의 까브리에르 지역에서 생산한 그리나쉬, 쌩소, 시라, 무르베드르, 비오니에 5개 품종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특히 2020년 빈티지는 △해발고도 240m의 편암과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평균수명 60년된 포도나무에서 재배 △8핵타르의 7개 구획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 선별한 싱글 빈야드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체의 움직임에 따라 재배한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 농법 등 제라르 베르트랑만의 원칙을 지켜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끌로 뒤 템플은 와인전문지인 '와인엔수지애스트'로부터 94점, '와인스펙테이터' 92점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이라 언급하며, 2020년 세계 최고의 로제 와인으로 평가했다.

와인병의 디자인은 기존 병과 차별화하기 위해 모양을 사각형으로 제작하고, 병 밑부분에 파인 펀트(punt)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다. 병 목 부분의 금색 띠는 와이너리를 둘러싼 산들을 표현, 친환경적인 제품임을 의미한다.

끌로 뒤 템플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