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익수' 박효준, 첫 '멀티히트'..타율 0.308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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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효준이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데뷔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7월 말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뒤 지난 2일 첫 선발 출장 경기에서 유격수로 나섰던 박효준은 4일 경기에서는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점 2루타를 날렸고, 오늘은 우익수에 배치되며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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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효준이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데뷔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박효준은 오늘(5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50에서 0.308로 올렸습니다.
박효준이 메이저리그에서 멀티 히트를 때린 것은 처음입니다.
7월 말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뒤 지난 2일 첫 선발 출장 경기에서 유격수로 나섰던 박효준은 4일 경기에서는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점 2루타를 날렸고, 오늘은 우익수에 배치되며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박효준은 1회 첫 타석에서 피츠버그 선발 프레디 페랄타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도루를 시도하다 2루에서 아쉽게 잡혔습니다.
피츠버그가 2대 1로 앞선 7회 초에는 밀워키의 두 번째 투수인 좌완 브렌트 서터를 상대로 중월 2루타를 치고 나가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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