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생분해되는 친환경 접시·포크 세트 출시

폐기시 땅 속에서 30일 내 생분해..일반쓰레기 처리도 가능

(투썸플레이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생분해성 소재인 밀겨로 만든 접시와 포크로 구성한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는 폐기 시 30일 내 땅속에서 생분해된다. 퇴비로 활용할 수 있고, 퇴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 가능하다.

이 세트는 친환경 접시와 포크로 구성됐다.

접시는 100% 밀겨와 물로만 만들었지만 액체를 제외한 모든 종류 음식을 담을 수 있다. 오븐 및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친환경 포크는 밀겨 10%, PLA(폴리 젖산) 90% 소재로 제작돼 40~50도의 고온에도 사용가능하다.

투썸 에코 테이블 웨어는 포장 상자도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자연 생분해성 용지를 사용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