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프렌즈' 미션 달성하면 '배달백팩·전기자전거' 증정

메쉬코리아, `부릉프렌즈` 미션 달성하면 `배달백팩·전기자전거` 증정 [사진제공=메쉬코리아]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일반인 참여 배송 플랫폼 '부릉프렌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를 증정하는 여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릉프렌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만큼 일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소싱 배송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IT 기술을 이용해 출발지와 도착지까지 실제 주행거리가 기준이 되는 주문을 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 수단에 따라 배송 가능한 주문이 배정되기 때문에 다양한 배송 수단을 활용하는 일반인에게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가지다. 먼저 정해진 기간 내에 10회 이상 배송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부릉 보온·냉 백팩'을 증정한다. 해당 백팩은 배달 음식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필수품목으로 높은 활용도와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릉프렌즈 가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품은 1·2회차 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신규 가입자 중에서 특정 시간 및 배송 건수별 6가지 퀘스트를 달성하는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과 프로모션 비용 4만원 등 총 7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부릉프렌즈의 수익과 후기를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총 2명을 선정해 전동스쿠터형 전기자전거와 헬멧을 선물로 준다.

남규한 메쉬코리아 프로덕트오너(PO)는 “일반인이 더 즐겁게 일하면서 배송업무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최근 증설 중인 메쉬코리아의 퀵커머스 인프라에 따라 부릉프렌즈를 활용한 라스트마일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릉프렌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하게 가입 가능하며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하면 곧바로 배달업무에 나설 수 있다. 주문 오더부터 배차, 픽업, 정산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측에서 산재보험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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