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블라] 이낙연 "국회의원과 임기 일치 4년 중임제 개헌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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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이낙연 전 대표가 권력 구조 개헌과 관련해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4년 중임 대통령제를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SBS 디지털 오리지널 '이슈블라'에 출연해 권력 구조 개편 관련 개헌을 언급하면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가 일치되는 시점을 보고 할 수도 있다.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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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유력 후보 중 하나인 이낙연 전 대표가 권력 구조 개헌과 관련해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4년 중임 대통령제를 구상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SBS 디지털 오리지널 '이슈블라'에 출연해 권력 구조 개편 관련 개헌을 언급하면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가 일치되는 시점을 보고 할 수도 있다.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쟁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선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경기도민 100% 재난지원금 추진 논란을 거론하며 "국가 지도자가 되겠다는 분이라면 국민 전체의 마음도 헤아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대표 공약인 '신복지'에 대해선 "일단 중부담 중복지 정도는 각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경제 성장에서 그 힘을 찾아야 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야권 유력 대선 후보 중 하나인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선 "하도 엉뚱한 말씀이 많으니까 저래 가지고 어떡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관련해서도 "단일화한다고 여러 차례 컨벤션 효과를 노리는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것이 단출해졌다는 점은 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하며 오히려 낫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 밖에 언론중재법 개정 관련 논란과 부동산정책 관련 혼선, 그리고 조국 사태 이후 갈라진 여론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하는 디지털 오리지널 '이슈블라'는 오늘(5일) 오후 3시 40분,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됩니다.
정연 기자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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