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낸 루카쿠, 英BBC "첼시 이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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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가 첼시 복귀를 원한다.
영국 'BBC'는 8월 4일(이하 현지시간) "첼시 타깃인 로멜루 루카쿠가 합당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52억 원)를 제시했으나 인터밀란이 거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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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루카쿠가 첼시 복귀를 원한다.
영국 'BBC'는 8월 4일(이하 현지시간) "첼시 타깃인 로멜루 루카쿠가 합당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인터밀란을 떠나 첼시로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8,500만 파운드(한화 약 1,352억 원)를 제시했으나 인터밀란이 거절한 바 있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4골 11도움을 몰아친 최고의 공격수였다. 그의 활약으로 인터밀란은 2010년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종료 후 기류가 묘해졌다. 모기업 재정난으로 선수 보강에 차질이 생겼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떠났다. 핵심 수비수였던 아치라프 하키미도 거액에 판매됐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옛 인연이 있는 루카쿠를 노리기 시작했다. 최전방에 '톱클래스' 공격수를 추가하기를 원하는 첼시는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이 불가능에 가까워지자 루카쿠에게 손짓을 보냈다.
이제는 첼시가 인터밀란이 만족할 만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8,500만 파운드 제의가 거절된 첼시는 풀백 마르코스 알론소를 추가하며 조건을 상향할 계획이다.
한편 루카쿠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첼시 소속이었으나 첼시에서는 빛을 보지 못하고 두 차례 임대 이적 끝에 에버턴으로 이적한 바 있다.(자료사진=로멜루 루카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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