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선발 더닝, 발목 부상으로 IL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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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데인 더닝(26)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더닝을 오른 발목 충돌증후군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오프시즌 기간 텍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랜스 린을 내주는 대가로 영입한 더닝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 기록하고 있다.
더닝의 이탈로 텍사스는 3일 뒤인 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선발 자리가 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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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데인 더닝(26)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더닝을 오른 발목 충돌증후군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오프시즌 기간 텍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랜스 린을 내주는 대가로 영입한 더닝은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07의 성적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발목 부상이 투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데이터상으로도 구속도 떨어지고 회전수도 떨어졌다. 던지라면 던질 수도 있겠으나 지금은 무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이탈이 남은 시즌을 "100%의 상태로 치르기 위한" 휴식이라고 밝혔다. 한 차례만 쉴 것이라는 것이 그의 예상이다.
이와 별도로 우드워드는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음을 언급했다. 이날 선발인 콜비 알라드, 그리고 새로 합류한 스펜서 하워드가 던지는 모습을 보고 다음등판 때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변화를 준다면, 최근 선발로 나와 2경기에서 6 2/3이닝 2실점 호투한 테일러 헌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우드워드는 "더 많은 투구 수를 소화할 때도 지금과 같은 구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대할 오타니 쇼헤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우리는 그를 잘 상대해왔다. 특히 인내심을 갖고 승부했다. 쉽지는 않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노리며 어떤 구종이든 노리는 구종에 좋은 스윙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타자들중에는 그를 처음 상대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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