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그릴리시 영입 임박..이적료는 EPL 역대 최고 1억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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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에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천594억원)를 주고 공격형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25·잉글랜드)를 데려오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영국 BBC와 가디언 등 주요 매체들은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그릴리시의 5년 계약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만 아니라며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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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애스턴 빌라에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천594억원)를 주고 공격형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25·잉글랜드)를 데려오는 협상이 마무리 단계다.
영국 BBC와 가디언 등 주요 매체들은 5일(한국시간) "맨시티와 그릴리시의 5년 계약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만 아니라며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그릴리시의 이적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폴 포그바의 이적료 8천900만 파운드(약 1천120억원)를 뛰어넘어 EPL 역대 최고액이 된다.
지난해 9월 그릴리시와 재계약한 애스턴 빌라는 더 나은 재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붙잡으려고 했지만 엄청난 이적료 제안에 결국 보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새벽 치러지는 레스터시티와 2021 커뮤니티실드에 그릴리시가 뛸 수 있도록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 유스 출신인 그릴리시는 2013-2014시즌 당시 3부리그였던 노츠 카운티에 한 시즌 임대된 것을 빼놓고는 애스턴 빌라에서만 뛴 사실상 원클럽맨이다. 애스턴 빌라에서 통산 213경기를 뛰면서 32골을 넣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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