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칠 줄 모르는 폭염 기세..곳곳 '강한 소나기'

2021. 8. 5.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의 기세가 지칠 줄을 모릅니다.

밤사이에도 최저기온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 많았는데요, 이로써 서울에 올여름 들어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20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낮 최고기온 서울이 34도, 대전이 35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6도로 내다보입니다.

내일도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모레 주말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지칠 줄을 모릅니다.

밤사이에도 최저기온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 많았는데요, 이로써 서울에 올여름 들어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20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낮 최고기온 서울이 34도, 대전이 35도까지 오르겠고, 강릉은 36도로 내다보입니다.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도 더 크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날씨가 평온하다가도 시간당 30mm 이상의 강도로 세차게 집중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오늘(5일) 아침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 있고, 출근길 옅은 안개 정도 끼어 있는데요, 오늘 낮동안 때때로 소나기 지나는 것 외에는 하늘에 구름만 지날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중부 내륙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모레 주말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