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대만에 대한 155mm 중형 자주포 판매 승인

김정한 기자 2021. 8. 5.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를 7억5000만달러(약 8580억원)에 대만에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다른 무기 직거래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EPA)도 이날 미 의회에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 판매 가능성을 통보했다.

미 국방부는 배(BAE) 시스템이 이 무기들의 주요 계약업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56mm M109A6 중형 자주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국무부가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를 7억5000만달러(약 8580억원)에 대만에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중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 드론과 해안 미사일 방어망이 포함된 무기 판매가 잇따른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다른 무기 직거래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부는 이 패키지에는 포병, 군수, 예비, 훈련, 지상 기지, 이전 세대의 포병들을 위한 개량형 정밀 유도 키트 1698개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EPA)도 이날 미 의회에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 판매 가능성을 통보했다.

미 국무부의 승인에도 이 통지는 계약이 체결됐거나 협상이 끝났다는 것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미 국방부는 배(BAE) 시스템이 이 무기들의 주요 계약업체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