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대만에 대한 155mm 중형 자주포 판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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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를 7억5000만달러(약 8580억원)에 대만에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다른 무기 직거래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EPA)도 이날 미 의회에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 판매 가능성을 통보했다.
미 국방부는 배(BAE) 시스템이 이 무기들의 주요 계약업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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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국무부가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를 7억5000만달러(약 8580억원)에 대만에 판매를 승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중국의 침략을 막기 위해 드론과 해안 미사일 방어망이 포함된 무기 판매가 잇따른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는 집권 이후 대만에 대한 다른 무기 직거래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부는 이 패키지에는 포병, 군수, 예비, 훈련, 지상 기지, 이전 세대의 포병들을 위한 개량형 정밀 유도 키트 1698개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EPA)도 이날 미 의회에 155mm M109A6 중형 자주포 40대 판매 가능성을 통보했다.
미 국무부의 승인에도 이 통지는 계약이 체결됐거나 협상이 끝났다는 것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미 국방부는 배(BAE) 시스템이 이 무기들의 주요 계약업체라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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