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부터 긴장감 폭발 재벌 회장과 앵커 사위, 천호진X지진희 (더 로드: 1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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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더 로드: 1의 비극'은 tvN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싼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로 인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재벌 회장 천호진(서기태 역)와 그의 사위이자 뉴스 앵커인 지진희(백수현 역)은 서로 총까지 겨누며 긴장감 가득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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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더 로드: 1의 비극'은 tvN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둘러싼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로 인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재벌 회장 천호진(서기태 역)와 그의 사위이자 뉴스 앵커인 지진희(백수현 역)은 서로 총까지 겨누며 긴장감 가득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진희는 "끝까지 갑니다"라며 비장한 다짐을 전하며 두 사람간의 갈등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갈등 원인은 바로 천호진과 국회의원인 김뢰하(황태섭 역) 사이에 오가는 정치 비자금 이슈로 지진희는 자신이 앵커로 있는 뉴스에 제보를 받아 이것을 보도하겠다는 것이었다.
지진희는 천호진에게 말한 것처럼 비자금을 주고 받았던 내역이 적힌 원본 파일을 구하기 위해 독단적으로 뉴스에 보도해 제보자인 이종혁(김석필 역)과 만남을 시도하게 된다.
지진희는 자신이 뉴스에 보도하면 김석필이 개인적으로 연락해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뉴스 보도를 진행하게 되고 이를 국장인 백지원(권여진 역)은 탐탁치 않아한다.
한편, tvN '더 로드: 1의 비극'은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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