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집·편의점 잇단 강도 행각 20대 체포..구속영장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사는 여성의 집과 편의점에서 잇달아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같은날 앞서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된 특수강도 피의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진 기자,노선웅 기자 = 혼자 사는 여성의 집과 편의점에서 잇달아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같은날 앞서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된 특수강도 피의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에서 혼자 사는 여성의 집 창문을 뚫고 침입한 뒤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해 감금하고 10시간 동안 머무르다 휴대전화와 노트북,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무직으로 특정 주거지 없이 고시원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5일 오전 진행된다.
soho090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